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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이 쓰는 한방차 이야기(39) 

수험생 합격 기원하는 한방차 

찬바람이 휘- 하고 지나갈 때마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다. 날씨가 매서워지는 것을 보니 수능철이 다가온 모양이다. 수능 시험일인 D-데이까지 2~3주밖에 안 남았으니 수험생들도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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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딸 역시 재수를 하고 있는 터라 수험생의 바쁜 일과와 고충을 함께 몸으로 느끼고 있다. 아침에 일찍 태워주고 밤늦게 픽업해 오는 일이 안사람과 번갈아 가며 해내야 하는 일상이기 때문이다. 모두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아빠로선 딸과 이야기할 수 있는 그 짧은 시간이 즐겁다. 

요즘은 세대 간의 문화 차이가 너무나 커서 짧은 시간의 대화라도 없으면 사실 공감의 범위가 적어 서로를 잘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필자도 재수생활을 겪었지만 요즘의 학생들이 소화해야 하는 정보의 량은 우리 때와는 비교가 안되는 것 같다. 그만큼 공부의 절대량도 많아진 것이 아닐까.

 

공부의 량도 문제이지만 중압감이 더 문제다. 스트레스…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여유시간이 없으니 마음껏 풀 수는 없다. 한의원에서도 수험생 체력을 도와주고, 머리를 맑게 하는 처방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만큼 고객의 니즈가 있고, 그 수요를 한의원에서 담당할 수 있는 것으로 모두가 인식하기 때문이다. 

“긴장 이완을 위해 약간의 단맛이 배오되어야 한다. 단맛은 지친 몸을 풀어주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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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사실 요즘 자식이 한둘이다 보니 부모 모두 자식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독시리(?) 많아져 버렸다. 조기교육이나 학원 수강 등을 통해 학습의 량은 많아져 이젠 머리싸움이 아니라 체력싸움으로 바뀐 양상이다. 그래서 수험생을 위한 공진단의 수요도 생긴다. 수험생의 공진단시장은 엄청 큰 것 같다. 탕약의 불편함을 간단하게 해결하면서 그만큼의 기대효과를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어떻든 요즘은 한 반에 한 아이가 보약을 먹으면 마치 시샘이라도 하듯 부모에게 이야기해 나도 보약을 먹는 식이다.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자식과 부모가 한마음이 돼 달리고 있는 듯하다.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면서 차 한잔으로 뭔가 그네들의 힘이 되어주기 위해선 무엇을 하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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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한잔의 차로 수험생 체력을 운운하기엔 힘들 것이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컨셉과 리렉스 즉 긴장을 이완해주는 주는 컨셉은 어떨까. 둘 중에서도 리렉스라는 컨셉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지친 모습으로 차에 오르는 딸아이의 얼굴을 떠올리며 ‘공부해라, 공부해라’ 라는 가속페달을 밟기 보단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가며 해라’는 말을 던지고 싶다. 

리렉스를 하기 위해선 약간의 단맛이 배오되어야 한다. ‘甘味는 緩也라’. 단맛은 지친 몸의 긴장을 풀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단 초근목피로 구성된 한방차가 단맛이 부족한 관계로 해서 꿀이나 설탕 등의 감미료를 약간 첨가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방차 소재로서 대추, 구기자, 지황, 홍삼 등이나, 귤피, 연엽, 뽕잎, 창포, 원지 등을 응용하면 수험생에 좋은 한방차가 나오리라 기대해 본다. 

허담/ 한의사. (주) 옴니허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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